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치앙마이에서 새해맞이 입니다!!!
카운트다운을 하기 전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기때문에 저녁을 먹고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해산물요리로 유명한 바로 이곳 입니다
딱 저녁시간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만석이었고 놀랍게도 저는 한.국.에.온.줄 알았답니다?
문이 열리는 데 모든 테이블에 한국 사람들이 앉아 있더라구요🤣

리뷰를 보니 이곳에서는 모닝글로리를 꼭 주문 하라고 하더라구요
치앙마이에서 첫 나물 볶음을 직접 제 돈주고 주문해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꽤나 맛있어서 많이 먹었습니다ㅎㅎ
잡초를 많이 밥과 정말 어울리는 나물이였습니다

저는 치앙마이에서 푸팟퐁커리를 먹고 싶어서 찾다가 발견 된 곳인데 바로 이 가게 입니다
그래서 주문을 해 보았는데 짭쪼름 하고 적당히 매콤하고 약간 한국에서 먹던 것보다 느끼하고 맛있더라구요

해산물 볶음밥을 시켰는데 사이즈를 저희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몰이 좀 작은 것 같아서 중간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양이...꽤나 많더라구요ㄷㄷ
맛있었지만 배가 불러서 많이 남긴 음식입니다

친구가 고춧가루 매니아 더라구요ㅋㅋㅋ
가는 곳 마다 고춧가루 달라고 함
밥을 느긋하게 먹었으니 이제 천천히 타페 게이트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카운트다운하기전이라서 길 거리를 돌아 다니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길게 노점상이 열렸고 구경하는 맛이 있습니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많아지더라구요.

진짜 사람들...머리 밖에 안보임...지끈

저희는 풍등을 올려 보기로 해서 길 거리에서 판매하고 계시는 곳에 가서 풍등을 구매했습니다
알고 보니....하면 안 되나 보더라구요?!
어떻게 알았냐 저희는 경찰에 2번 정도 제지 당했습니다...
사람들이 올리는 걸 보고 저희도 라이터를 빌려서 올려 보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 풍등을 재진 하였을 때 저희는 거의 포기를 했는데...
사진에 나오는 외국인 분이 저희보다 더 깜짝 놀라 하시면서 1번 더 하라며 용기를 주심 (감사)
라이터를 빌려 주신 외국분들들도 다시 하라고 라이터를 다시 주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
모두의 응원을 받으며 다시 도전을 했는데...:또 경찰이 와서 저희를 못살게굴고 떠났습니다

억울보스....
진짜 팔질 말던가 이자식들아....

경찰들을 피해 날아가는 풍등
나중에는 많이 올러가는데 멋있더라고요
풍등을 올리고 싶으시다면 타페게이트보다 좀더 아랫쪽우로 이동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호텔로 돌아 가려고 하는데, 택시가 정말 정말 정말 잡히지 않습니다
계속 걷다가 다리가 아파서...오도방구 부름
친구가 오도방구 무섭다고 타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 않다면 집에 걸어 가야 해....
행복하게 새해를 즐겼다
2025 좋은 일만 있을꺼임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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