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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travel

[태국]정신을 잃을 수 있는 치앙마이 썬데이 마켓 1-2

by 투어중 2025.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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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에서 분량 조절 실패로 1-2로 돌아온 유초입니다 
 앞선 포스팅에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는 썬 데이 마켓을 가기 위해 올드타운 금방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맛사지를 받으려고 해도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마사지 가게가 없어서 포기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러분들은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미리 예약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걷다가 도착하게 된 치앙마이에 타페게이트 입니다
오래된 성벽으로 축제를 할 때 이곳에서 많이 열린다고 합니다
올해 2025년 새해축제도 이곳 타페 게이트에서 열렸습니다
치앙마이는 새해 축제를 볼 수 있는 곳이 3-4곳이 있는데 그래도 가장 사람이 많고 크게 하는 곳이 바로 이 곳이라고 합니다

걷다가 거의 2시간이 남아서 시원하게 간식으로 철판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왔습니다
블루 누들과 가까이 있는 가게라서 찾으신다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초코 아이스크림을 서로 나눠 먹고 인증샷까지 완.료📸
 

 올드타운 선데이마켓에 대해서 약간 설명드리자면 치앙마이는 곳곳에서 이런 마켓이 많이 열리는 곳인데 일주일 중에 딱 1번 일요일에 열리고 가장 큰 마켓이 라고 합니다

타페 게이트 부터 제가 저 주황선으로 그려진 곳이 다 선데이 마켓이 운영이 되는 곳입니다

5시 정도에 막 열리기 시작을 하는데 여기서 여러분 집중 하셔야 됩니다!!
정말 선데이 마켓을 구경하고 싶다!!

무엇을 파는지 곳곳을 보고 싶다?!!
5시부터 움직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조금만 지나도 사람들이 어마무시한 게 많아지고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길을 가다가 사고 싶은 게 있으면 바로 사야 한다. 돌아올 수 없다!

 

6시? 죽음입니다

우리 모두 화사의 표정이되...

치여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번쩍번쩍한 황금색 사원이 있더라구요
돈 내고 가야 돼서 구경만하다가 나왔습니다

(사원 진짜 개 많아서 돈내고 가지마세요)

 

유독 한가게의 줄이 길게 서 있어서 확인해 보니 코코넛 팬케익 이라는 걸 판매하고 있었는데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작아서 걸어다니면서도 먹을 수 있고 코코넛 팬케익? 뭔가 먹어 보고 싶지 않아요?
바로 줄을 서보았습니다

1번 구워 지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우루루 나가고 오래 기다리고 우루루 나가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돌아다니시다가 줄이 짧다? 바로 줄을 서 보시길 바랍니다.

맛은 뭐라고 해야 될까요? 코코넛이 약간 씹히고 쫀득한 질감을 반죽이였습니다
총 일곱 개를 주시기 때문에 친구와 하나씩 나눠 먹으며 길을 걸었습니다

 

친구가 정수리에 올리고  타임랩스로 촬영한 선데이마켓 6:30분쯤의 모습니다

걸으면서 느끼는건데 특히 남자분을 눈동자에 초점이 없음.. 

 

이미 들어왔다? 정신차리고 그냥 구경하세요..ㅎㅎ

어쩌겠어.. 저는 키도 작아서 진짜..현기증이 나버림


이걸 보고 너무 사람이 많아서 가기가 싫지만 구경은 하고 싶다?하시는 분들은 가장 긴 메인 스트릿을 걷지 마시고 사이드 나눠져 있는 곳을 걸으시면 그나마 한적하게 걸으실 수 있습니다! 👍🏻

그렇게 먹었지만 또 허기진 우리

태국이 음식 양이 많지 않습니다 (진짜루)

팟터이 하나또 먹어!!!
저희들의 가방이 보이시나요?  생각보다 빵빵 하죠!!
소소하게 사게 되더라고요 ㅎㅎ
먹고 힘을 얻어 숙소로 향해봅니다

워낙에 사원이 많아서 가는 길에도 이렇게 번쩍번쩍 하고 화려한 사원이 있었습니다
이 사원을 보고 바로 그랩을 불러서 숙소를 향했습니다

행복의 둘째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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