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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travel

푸꾸옥 빈펄사파리 + 그랜드월드

by 투어중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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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요..?!

 

눈을뜨니 새벽,.6시더라고요?눈을 의심했습니다 

내가.. 알아서 알람도 없이...?

사실 친구보다 일찍일어난게 처음입니다

(친구 7시 기상하는 사람)

6:20분쯤 해가 뜨고 있습니다

6시에도 날씨가 끝내준다는걸 알게 된후 다시 침대속으로 들어가서 딩굴거리니 친구가 기상했습니다

약간 딩굴거리다가 친구는 수영을 하겠다며 준비하는걸 보고 같이 입어보았습니다

크... 아침부터 풍경이 대단하지 않습니꽈?

전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물에 담꿔다가

뺐다는게 맞는말입니다

선배드에 약간 앞뒤로 물기를 없애고 조식먹으러 출발~

하려했지만 옷갈아입고 오라고 해서 다시 숙소로.. ㅎ

 

샤워후 바로 오늘의 하와이안 의상을 입고 조식먹으로 출발

오늘의 저의 아웃핏입니다

몇년전 엄마가 사다준걸 이제야 입어보네요

 

사실 조식사진 못찍었는데 진짜 제가 추천드리자면

-쌀국수 코너 꼭 가서 드시고요 (국물 도라이임)

-과일 (당연한 소리)

-빵코너 (사실 버터가 도라이임)

-계란요리

(앉은곳에서 체크해서 주면 가져다주심_스크램플, 에그베네틱트 등)

tip. 음식이 매일매일 약간씩 달라지기 때문에 2박하시면 2박 다 꼭 가시길 바랍니다

하늘과 건물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는데 잘나오죠?

후렌드가 찍어준 뒷모습

잠깐 서 있었는데 시력을 잃을 뻔했다 (선글라스 필참)

트랩을 불러서 도착한 이곳 빈펄사파리입니다

빈펄사파리 앞의 모습입니다

이곳도 점심전에 가니 사람이 많이 있진 않네요

저희는 티켓을 미리 한국에서 사서 와서 찍고 바로 입장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플라맹고우~

이곳에 트랩이 있습니다!

무료는 아니고 유료인데요 꼭 하시길 바랍니다

미어캣까지 왔다가 (별로 안걸었음) 너무 더워서 '친구야... 트랩타자...' 바로 말해버린 날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제가 동남아를 안오는 이유를 깨달아버림_ 더위에 너무 약함)

파충류 신기하게 바라보는 그녀

(앉아서 그녀를 바라보는 나)

코끼리가 사람들에세 간식 얻어먹어려고 코로 휘적휘적거리더라고요

코 만져보려고 손을 뻗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촉촉해보여서 피해버린... ㅋㅋㅋ

 

기린도 만져볼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약간 타이밍 못잡으면 사람에 치여서 만져보지도 못합니다

앵무새가 맞이해주는 버드허브?

안에 들어가면 엄청 큰 야외새장이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끝판왕! 돈내고 앵무새와 사진찍기

생각보다 새 발바닥 너무 따숩고 귀여운데 시끄럽고

내얼굴은 너무 더워서 터지려고 하는 모습

긴꼬리 원숭이인데 긴꼬리 원숭이 코너에 우리안에도 있고 이렇게 밖으로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꼬리 살짝 만져봤습니다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덥더라고 한번 들어가 보세요

어느정도 구경하셨다?

그럼 길을 따라 걷다보니 버스터미널이 나오는데 버스는 사파리로 가는 버스입니다

무료니까 줄을 얼른 서시실 바랍니다

사자, 호랑이, 소, 얼룩말, 기린등등 많은 동물들을 보고 돌아오면 30분쯤 걸리는것 같더라고요

시원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처음 트램을 타는곳 근처에 아기동물들이 있는데요

호랑이가 진짜 너무 귀엽더라고요

아기 염소

떠나기 전에 한컷찍어줬습니다

(더워서 중간에 머리스타일이 바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그랜드 월드로 가봤습니다

푸꾸옥은 무료셔틀버스가 있으니 잘 확인해서 타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그랜드 월드앞에 이런 나무로 만든 조형물이 있는데

이름이 무슨 위대한 대나무(?) 이런 좀 희안한 이름이던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안쪽에 들어가면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도전해보세요!

모하나 같은 정원을 뒤로하고

그랜드 월드 입장!!!

베트남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곳이죠?!

너무 멋있지 않나요?

낮에가면 이런 풍경을 담을 수 있지만 너무 덥다는점 유의해주세요

친구에게 다리를 건너보라고 하고 전 안 못건너겠더라고요...

더워... 미쳐....

롯데리아 방문

2층에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전세낸것처럼 사용할 수 있었어요

열도 식히고 시간이 좀 지나니 사람들이 수상택시(곤돌라)를 타더라고요

저희도 나와서 사진도 찍고 바로 발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친구의 도가니가 울고 있다는 소식에 발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말이 발이고 그냥 다리마사지더라고요

시원하고 받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해가 약간 지기 시작하니

정말 베네치아 가면축제처럼 가면쓴 사람들이 돌아다니더라고요

 

다들 친절하게 눈이 마주치면 인사해주십니다

더이상 할일도 없고 고민하다가 숙소 바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요

오징어링을 부탁했지만 양파링을 주문해준 친구

하지만 고마워 맛있구나 서로 칵테일도 한잔씩하고 즐겨보았습니다

친구가 주문한 피자

도우가 진짜 맛있더라고요

먹으면서 핫걸 & 핫보이를 노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먹기 아주 좋은 위치입니다

(흡사 노부부의 모습)

들어가기전 분위기 있게 찍어보기

실상, 자유인ㅋㅋㅋ

모히또 2잔때리고 숙소가서 씻고 기절

밤이 되었습니다 ...

아침이 되었습니다

다른사진입니다

마지막날이니 수영장에 몸 한번 담궈줘야죠...!!!

숙소 돌아와서 씻고 이렇게 밖을 바라고 보니 누워있다가

잠이 들어버렸고 친구가 나중에 깨워줘서 조식 한사발이 먹고

또 숙소와서 자기

 

저희가 전날 호텔 마사지를 예약했거든요!

친구는 아로마로 온몸을 마사지하고 저는 한시간동안 어깨만 박살내는 마사지를 선택했는데

역시 만성 어깨 결리은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다시 생겼다고 한다...

징그러운 어깨 결림...

아 모벤픽 마사지 잘하십니다

역시 안에서 하는거라 가격대가 있긴하지만 서비스가 좋고 쾌적해서 마음에 듭니다

저희는 여행하는 동안 카드도 사용을 했는데 가져온 현금은 다쓰고 가야 마음이 편하겠더라고요

고민하다가 제가 첫째날 랍스터를 못먹어서 그돈을 랍스터에 터는건 어떠냐?!라는 질문으로 성사된 2차 먹부림

 

애두라... 나 너희 보고 싶었니? 건강할때 먹고 싶었자나!!!

다시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여러분 제가 저번에 뭐라고 했죠 ?

여기 안가면 멍충멍충이다?! 아시겠죠?

전형적인 동남아 댕댕이

여기 댕댕이들 좀 무섭게 생겼는데 성격이 넘나 순해 마동석st

푸꾸옥에서 출발을 5시쯤했습니다

가고 있는데 별보세요 난리자나요

더위에 약간 인간이였지만 너무 알차고 재미있는 푸꾸옥여행이였습니다

다시갈래? 하면 오..? 됴아! 라고 바로 나올만했어요

또 다른곳을 떠나면 돌아오겠습니다

유초의 일상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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